터널은 인류의 훌륭한 건축물 중 하나이다.
터널이 있어서 산을 돌아가지 않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터널은 밀폐된 공간이기도하고 일방통행적이기에 사고가 나면 일반 도로에 비해 매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터널이기에 불이나 거나 큰 사고가 나면 일방적으로 통로가 막히게 되고 걷잡을 수 없는 화재나 피해가 우려되기에 빠른 대처와 대응이 필요하다.
1. 안전설비
터널안에는 여러 가지 안전 설비가 있다.
이러한 안전 설비들 덕분에 실제 터널은 전쟁 시에 비상 대피소로도 활용될 정도로 매우 튼튼하고 견고하게 지으며 여러 가지 안전 및 비상상황에 따른 설비들이 잘 되어 있다.
1. 유도등
유도등은 터널 내 사고 발생시 사람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유도 시설이다.
어느 방향으로 대피하는 것이 효율적 일지 확인이 가능하기에 유도등을 보고 빠르게 대피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에 불이 나서 연쇄적으로 화재가 발생하는경우 차의 시동을 끄고 유도등을 따라 빠르게 대피한다.
2. 피난연결통로
화재나 붕괴 등의 상황이 발생해서 터널 입구 쪽으로 대피가 불가능할 경우 이용한다.
안전하게 반대편 터널로 대피할 수 있는 비상 통로이다.
피난 연결 통로는 250~300m 간격으로 설치되어 있다.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차의 시동을 끄고 피난연결통로를 통해 빠르게 빠져나가도록 한다.
3. 비상주차대
터널을 달리다보면 가끔 우측으로 임시 주차대가 보인다.
터널 내에서 차량이 주행이 어렵거나 사고 발생 시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임시로 정차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이다.
보통 750m 간격으로 설치되어 있다.
비상 상황 발생할 경우 이 장소로 차를 임시로 주차 후에 상황에 따라 대응을 하면 된다.
4. 옥내 소화전함
옥내 소화전함은 주행 차로의 우측 벽에 설치되어 있다.
터널 내부 화재 진화에 필요한 비상 설비 등이 비치되어 있다.
소화전, 수동식 소화기, 긴급전화, 버튼식 비상벨 등이 들어 있으며, 50m 간격으로 설치되어 있다.
차량 화재가 발생시에 긴급전화로 연락 후에 비상벨을 울려 터널 내의 화재를 알린다.
그 이후 침착하게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 화재를 진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 터널에서의 비상 상황.
터널내에서는 여러 가지 비상 상황이 발생한다.
물론 평소에는 이런일은 없겠지만 차량 사고가 나는 경우에는 뒤이어 오는 차들로 인해 연쇄 충돌 사고 발생도 가능하다.
특히 가장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 터널에 진입하는 상황이다.
밖이 밝은 대낮의 경우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진입하기에 터널 내의 상황을 정확히 알 수 없다.
따라서 터널진입시에는 서행하는 것이 좋다.
터널에 갑자기 진입하였는데 터널 진입 후 터널 내 상황이 정체상황이거나 사고 상황일 경우 연쇄 추돌을 피할 수 없을 수 있기에 반드시 터널 진입 전에는 서행하는 것이 좋다.
터널 진입전에 매우 긴 터널의 경우 미리 안내를 하여 터널 내의 상황을 알려주는 지시 전광판이 있다.
터널 진입전에 전광판이 보이면 반드시 전광판을 확인하여 터널 앞의 상황을 확인하는 것도 좋다.
추가로 터널진입전에 내비게이션을 통하여 이 구간에 정체가 있다고 하면 사고나 문제의 상황을 의심하여 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3. 터널 내 사고 발생.
1. 가장 먼저 비상등을 키도록 한다. 본인 차량 사고뿐 아니라 타 차량 사고 발생 시 바로 비상등을 켜 다른 운전자에게 사고 발생 사실을 알려야 한다.
2. 운전자와 차량 이동이 가능할 경우 신속하게 터널 밖으로 대피하도록 한다. 터널 내부에는 갓길이 없거나 길어깨 폭이 좁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신속하게 터널 밖으로 이동하는 것이 2차 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만약 터널 밖으로 이동이 불가능한 경우는 터널 내 비상 주차대에 정차시킨다.
3. 차량 이동이 불가능한 경우 터널 내부는 공간이 협소해 대피 장소가 제한적이다. 이럴때에는 엔진을 끈 후 차 키를 꽂아준 채로 피난 유도등을 따라 터널 내부에 설치된 비상 피난 대피소나 터널 밖으로 신속하게 이동한다. 차 키를 꽂아 두는 이유는 소방 대원이나 구급 대원이 출동할 경우 차량 이동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이다.
4. 터널 내부에 설치된 긴급전화를 이용하여 구조 요청을 한다. 혹은 휴대폰으로 119에 구조 요청을 한다. 신속하게 요청을 하되 정확한 위치를 터널 주변의 안내를 통하여 알려주어야 한다. 터널 내부에는 긴급전화, 소화전, 수동식 소화기, 비상벨 등이 구비되어 있다. 옥내 소화전함이 50m 간격으로 설치되어 있다.
5. 터널 내 화재 발생 시 터널 내 소화기나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 조기 진압을 한다. 가장 중요한건 화재가 퍼지기 전에 초기에 진입하는 것이다. 빠르게 주변 사람들과의 협조로 진화하는 것이 큰 화재를 막을 수 있다. 조기 진화가 불가능할 경우 화재 연기를 피해 유도 등을 따라 신속하게 터널 외부로 대피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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