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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 타종식의 시작과 유래와 행사 일정(내용과 이벤트 및 비용까지)

by fjwpefwef 2023.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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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 타종식

 

제야의 종 타종식은 섣달 그믐날 밤, 즉 음력 12월 30일 밤에 각 지방의 종루에서 종을 울리는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제야의 종 타종식의 유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유래는 불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섣달 그믐날 밤을 제석이라 부르며, 이 날에 중생들의 108번뇌를 없애기 위해 108번 종을 치는 전통이 있습니다. 이 전통이 민간에 전해지면서, 섣달 그믐날 밤에 종을 치는 풍습이 생겨났습니다.

 

두 번째 유래는 조선시대의 관습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섣달 그믐날 밤에 종을 쳐서 새해를 알리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이 풍습은 도성의 4대문과 4소문에서 종을 치는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점차 전국적으로 퍼져나갔습니다.

 

 

오늘날의 제야의 종 타종식은 1962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서울시는 섣달 그믐날 밤에 보신각종을 울려 새해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행사는 큰 인기를 끌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었고, 오늘날에는 새해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제야의 종 타종식은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대표적인 설날 풍습입니다. 이 행사는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의 자리이기도 합니다.

 

일정 및 장소

제야의 종 타종식은 매년 12월 31일 밤 11시 30분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보신각에서 개최됩니다.

 

참가비용

제야의 종 타종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단, 행사장 주변의 교통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행사내용 및 진행

 

제야의 종 타종식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 11:30: 행사 시작
  • 11:40: 국민의례
  • 11:50: 타종행사 
  • 00:00: 새해맞이 축하공연

 

 

타종행사에서는 108명의 타종자가 108번 종을 칩니다. 마지막 108번째 종소리가 울리면 새해가 밝아집니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대표적인 이벤트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새해 소망 작성 
  • 풍선 날리기 
  • 불꽃놀이

 

기타사항

제야의 종 타종식은 매년 많은 인파가 몰리는 행사입니다. 따라서 행사장 주변의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지품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제야의 종 타종식은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대표적인 설날 풍습입니다. 이 행사는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의 자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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