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오고나서 가장 큰 고민이 하나 생겼다. 그 고민은 바로 음식물 쓰레기처리이다. 요즘 여러가지 음식물처리기가 나오는데 싱크대에 직접 갈아서 하수구로 흘려보내는 방식도 있고 아니면 음식물쓰레기를 동결 건조해서 직접 내다 버리는 방식도 있고 갈아낸것을 건조시키면 버리는 방식 그리고 미생물방식등 다양한 방식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하수구로 흘려보내는것은 불법이기에 하면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다. 나의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고민이 날로 커져가는 시점에서 마침 친구가 린클프라임이라는 제품을 소개해주었다. 친구가 실제로 사용도 하고 있고 써보니 극찬할정도로 정말 좋다고하여 음식물쓰레기로 고민인 나에게 생활이 편리해지는 음식물처리기 린클프라임을 지마켓의 스마일데이에 20%할인을 받아서 저렴하게 구입을 했다.
린클프라임의 영롱한 자태... 진짜 음식물처리기가 이제 가전제품이 되는 시대가 오다니 정말 오래살고 볼일인가 싶을정도로 새롭다. 음식물 처리기인 린클프라임은 음식물 쓰레기 즉 유기물을 분해하기에 적합한 미생물을 토양에서 채취하여 제품 내부에 왕겨와 우드펠렛, 활성탄 등등 (미생물이 사는집) 과 함께 넣고 미생물이 잘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건을 기계적 시스템에 의해 적용 시킨다.
음식물 쓰레기를 린클프라임이 빠른 시간인 24시간 이내에 발효 분해 시켜 퇴비등의 자원으로 바꾸는데 가정 자체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도하고 퇴비도 만들기에 매우 친환경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미생물 분해 방식으로 미생물 푸드클리너가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하고 퇴비로 사용 가능한 건강한 발효 분해 방식이다.
저소음 음식물 처리기!
상세한 설명과 지켜야할점등이 꼼꼼하게 기록되어있는 제품 설명서와 가이드들이 있다. 린클 프라임은 저소음 음식물 처리기로 조용하며 일상 생활과 수면에 방해를 주지 않는다. 또한 냄새가 심할것 같지만 냄새가 전혀 안나는데 4중 스마트 탈취 시스템으로 4중 탈취를 거쳐 외부로 나오는 악취를 최소화 하여 생활속 불편함이 거의 없다.
배관설치 또한 불필요하여 이동과 설치가 매우 간편하고 편한곳에 옮겨서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번에 구매한 린클프라임은 과거 제품과는 다르게 자동 개폐를 위한 전면부에 자동 열림 센서가 장착되어서 위생적으로 편리하게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 처리할 수 있다는점에서 매우 큰 장점이었다.
린클프라임의 주의점과 사용준비는 아래와 같다.
- 공기가 잘 통하는 베란다 혹은 보조 주방에 설치를 한다. 밀폐된 공간이나 추운곳에 설치할 경우 결로가 생길 수 있다.
- 부득이하게 바닥에 물이 고이는 경우에는 고임목을 설치하여 10cm이상 띄워야 한다. 전자제품인지라 감전의 우려가 발생할 수 있다.
- 음식물 투입 후 린클프라임의 내부 온도차로 인해 덮개에 물방울이 맺힐 수 있다.
- 린클프라임은 실내용으로 실내가 영하기 되지 않는 공간에서 작동시켜야 한다.
- 물이 많은 수돗가나 비를 맞을 수 있는 공간에서는 설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뒤쪽 벽과는 10cm이상의 공간을 두고 설치하도록 한다.
- 바닥이 평평한 곳에 수평을 맞추어 설치해야 한다.
교반삽과 필터가 들어있는데 실제 린클프라임 제품에도 필터가 들어있어 1개의 필터 추가분을 제공해준다. 이런 혜자 제품이 있다니 보통 필터는 1년은 쓴다고하니 1년뒤에 갈면되고 추가로 구입이 가능하다. 교반삽은 미생물을 섞어주거나 미생물을 교체해야할 시기에 삽으로 미생물퇴비를 퍼낼때 사용하도록 한다. 또한 교반삽을걸을 수 있도록 제품에 교반삽 걸이를 만들어서 매우 편하게 교반삽을 걸어 둘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것이 바로 미생물인 푸드 클리너이다. 이녀석이 앞으로 우리집의 음식물 쓰레기를 맛있게 먹어줄것을 생각하니 빨리 키우고 싶었다. 이름도 지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직까지 이름을 지어주지는 못했다. 어떤 이름을 지어줘야 이녀석이 더 무럭무럭 잘크고 나의 고통스러운 음식물쓰레기를 잘 처리해 줄지 고민이 많았다. 애정과 사랑으로 이녀석을 키울 생각을 하니 벌써 내가 부모가 된느낌이다.
린클프라임의 설치 방법은 아래와 같다.
- 바닥이 평평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제품을 놓는다.
- 제품 안의 미생물 제재를 꺼낸다.
- 전원을 연결하고 전원 버튼을 누른다.
- 미생물 제재를 교반조 안에 넣는다.
- 물을 1.5 ~ 1.8L 정도 넣고 덮개를 덥는다.
- 12 ~ 16시간이 지난후에 음식물 쓰레기를 넣는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음식물 쓰레기이다. 처음 넣는 음식물 쓰레기는 푸드클리너인 미생물이 잘 클 수 있도록 흰쌀이나 식빵을 넣는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애가 태어나면 분유나 모유를 먹이고 점점 자라면서 다양한 음식을 먹이듯이 이녀석도 이제 막 태어나기 시작안 아이과 같이 때문에 가장 소화가 좋고 미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흰쌀이나 식빵을 넣어서 미생물을 깨워 키우도록 하는것이 좋다.
린클 프라임은 작은 덮개와 큰덮개로 덮개가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내부에는 교반통이 있고 등이 있어 내부의 음식물 소화상태를 볼 수 있다. 내부에는 교반봉에 교반날개가 달려있어서 음식물이 들어간뒤로 주기적으로 교반봉이 회전하면서 음식물과 미생물을 섞어서 미생물이 효과적으로 밥을 먹을 수 있게 해준다. 외부에는 조작버튼과 탈취 필터 그리고 필터 잠금레버와 후면 샆걸이가 있고 양쪽의 손잡이에도 삽걸이가 있다.
린클프라임의 필터와 푸드클리어이다. 푸드클리너는 마치 우리가 다이어트때 먹는 오트밀과 비슷하게 생겼다. 냄새는 톱밥냄새가 나는데 활성탄과 여러가지의 것들이 섞여있다. 이녀석에 물을 붓고나면 깨어나게되고 이제 이녀석이 우리집의 음식물 쓰레기를 마구 먹어 치운다. 음식물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4중필터가 냄새를 여과시켜 어떤 안좋은 냄새도 린클프라임 밖으로 배출시키지 않는것이 매우 큰 장점이다.
제품의 조작버튼은 간단하게 4개의 버튼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품의 on/off사용시 전원 버튼이 있는데 전원버튼은 항상 켜두는것이 좋다. 점검 혹은 수리시에만 전원을 끄고 전원 플러그를 뽑도록 해야 고장이 안난다. 탈취 버튼은 악취가 심할때 쓰는 버튼으로 악취가 유독심한날이 있다면 탈취버튼을 클릭하여 악취를 제거하도록 한다. 점검의 경우 제품의 이상이 발생하거나 버튼별로 기능 이상시 적색 LED등이 점멸되어 제품에 알림이 울린다. 이 때는 서비스센터로 제품을 들고가서 서비스를 받는것이 좋다.
제습버튼은 교반통 내부에 과수분 상태로 미생물과 내부환경이 질퍽해져 있는 경우 사용하는 버튼이다. 열림 버튼은 음식물 투입시 누르는 버튼인데 자동센서로 오픈이 되기에 센서부에 발을 같다 대면 오픈이 된다. 열림 방지 기능은 어린아이 혹은 반려동물이 움직임 조작으로 열림 기능을 사용하지 않도록 설정하기를 원하면 열림 버튼을 설정 할 수 있다. 열림버튼방지 기능은 아래 이어서 설명하겠다.
린클프라임의 외부에는 저렇게 양쪽 손잡이와 필터부분에 교반삽을 달수 있는 공간이 존재한다. 열림방지기능을 쓰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 자동 열림 감지 센서만 잠그고자 할경우 열림 방지 기능인 3초간 버튼을 누르면 알림음과 함께 본체 전면의 센서에 적색 LED가 점멸되어 잠금 기능이 설정이 된다. 발로는 이제 인식해서 덮개가 열리지 않고 버튼으로만 열리게 된다.
- 자동 열림 감지 센서 및 열림 버튼 조작 전체열 잠금의 경우 버튼을 3초간 다시 누르게 되면 알림음과 함께 열림버튼에 적색 LED가 점멸되면서 점등이 되고 잠금 기능이 설정이 된다. 이때에는 자동열림 감지 센서와 열림버튼 둘다 자동으로 열리지 않는 상태가 된다.
- 잠금기능 전체 해제의 경우 다시 3초간 열림버튼을 누르면 알림음과 함께 위의 모든 기능이 해제가 된다. 이때는 처음처럼 센서로도 문이 열리고 버튼으로도 문이 열린다.
교반을 저렇게 걸어두니 매우 사용하기 편리하다. 작은 덮개를 열때에는 린클프라임의 전면부에 있는 센서가 발을 가져다 대어 센서부를 덮듯이 가려주면 2~3초간 자동덮개가 열리게 된다. 센서 동작시에는 전면 센서 부분에 녹색 불빛이 점등이 된다. 전원 버튼이 눌러진 상태에서 열림 버튼을 누르는 경우에도 작은 덮개가 열리고 닫힌다. 큰음식물을 넣거나 오랫동안 넣어야 하는 경우에는 큰 덮개에 손잡이를 손으로 열어서 넣으면 된다.
물을 부은지 하루가 지나고서의 내부 상태이다. 뭔가 미생물이 깨어난것 같다. 이제 밥을 넣어서 미생물에게 밥을 줄시간이 되었다 미생물의 경우 거의 모든음식을 소화시키는데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 이녀석이 유독 소화를 못시키는것은 매운음식이다. 뼈는 당연히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일반쓰레기에 버리기에 소화를 못시키는것은 당연하고 매운 음식이나 소스가 많거나 물기가 많은 음식의 경우 이녀석이 어려워 할 수 있다. 투입이 가능한 음식물 쓰레기와 투입이 어려운 음식물쓰레기는 아래와 같다.
투입가능한 음식물쓰레기
- 과일류는 투입이 가능하나 수박같이 큰음식은 잘게 썰어 넣어야 소화가 더 잘되고 소량씩넣는것이 좋다.
- 야채류도 투입이 가능하며 잘게 썰어 넣는것이 좋다.
- 익힌고기나 생선류도 매우 소화를 잘 시킨다. 뼈만 빼고 넣도록 한다.
- 면과 곡류는 이녀석이 매우 좋아하므로 물기를 빼고 넣는것이 좋다.
- 씻은 상태의 김치나 씻은 찌개 씻은 젓갈류는 깨끗히 씻기만 하면 잘먹는다.
- 과자와 빵은 이녀석이 매우 좋아한다. 다만 크림류는 배제시키도록 한다.
- 계란도 잘먹는다. 계란도 넣어도 된다.
분해가 느린 음식물 쓰레기
- 가래떡은 분해가 느리다 떡은 잘게 썰어 넣도록 하자.
- 수박껍질은 위에서 말한것처럼 잘게 썰어서 넣는것이 좋으나 수분이 많으면 좀 말려서 넣으면 잘 소화시킨다.
- 바나나껍질도 소화하기 어렵기에 잘게 썰어서 말려 넣으면 좋다.
- 무나 옥수수도 소화를 잘 못시키는데 잘게 썰어넣도록하고 옥수수의 경우 먹고 남은 심지는 차라리 일반쓰레기에 넣는게 나을 수 있다.
- 콩나물과 고구마도 분해가 어려운데 주로 섬유질 식품이거나 부피가 큰것들이 소화가 느리니 소량씩 잘라서 넣는것이 좋다.
투입이 불가능한 음식물 쓰레기
- 뼈류는 소화못시킨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소화못시키거나 어려운것은 얘도 잘 못한다.
- 뼈가시와 내장류, 껍데기는 소화 못시킨다. 이건 일반쓰레기에 버리도록 하자.
- 버터와 크림 가공식용제품과 날고기 지방은 소화시키기 어렵다.
- 야채줄기, 껍질, 뿌리류, 옥수수대 역시 소화어렵다. 일반적으로 동물이 먹을수 있는지 없는지를 구분하여 넣으면 된다.
- 염분이 많은 장류, 생곡물, 가루류도 소화기 어렵다. 익혀서 넣어주는게 낫다.
- 수박 한통분량의 껍질은 반드시 나눠서 말려서 넣으면 더더욱 좋다.
- 씨앗류 계란껍질과 딱딱한 껍질은 넣지 않도록한다. 마치 파인애플껍질 같은 것들이다.
- 한약재, 차, 커피류 찌거기도 동물도 안먹는것들이다.
- 의약품 담배류 나무젓가락, 플라스틱, 종이테이프 등도 마찬가지다.
- 동물의 배설물도 동물이 먹지 않는다.
- 다시마, 미역, 곤약, 전분유는 투입하지 않는다.
음식의 1일 투입의 적정량은 0.7kg이다. 최대 투입은 1kg까지 처리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보통 가정집에서 음식물쓰레기가 0.7kg이상 나올까 싶다. 아마도 안나올테니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된다. 섬유질이 많은 바나나 껍질이나 수박껍질등의 야채 껍질은 반드시 잘게 썰어넣는것을 생활화 해야한다.
새로운 신문물을 접하면서 요즘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다. 진짜 나에게 신세계같은 제품인 린클프라임덕분에 이제 매일 냄새나는 음식물쓰레기를 엘레베이터에서 입주민과 마주치며 서로 얼굴을 붉히거나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다가 내몸에 음식물이 튄다던가 손에서 냄새가 나는일은 없어졌다.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고와서도 통을 또 세척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없어서 정말좋다. 정말 신세계를 경험한 나로서는 앞으로도 돈 많이 벌어야겠다. 정말 좋은 신세계 제품들로 인해 삶이 편리해지고 윤택해지니 좋은것 같다. 린클프라임 이녀석 음식물쓰레기 처리로는 정말 최고의 제품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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