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청각장애인의 날의 시작과 유래와 행사 일정(내용과 이벤트 및 비용까지)

세계 청각장애인의 날은 매년 12월 3일로, 유엔(UN)이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제정한 국제 기념일입니다. 이 날은 청각장애인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됩니다. 세계 청각장애인의 날의 시작은 1951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세계 청각인 연맹(WFD)은 매년 9월 28일을 청각장애인의 국제 연대의 날로 제정하고,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 제고와 차별 철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1981년, 세계 청각인 연맹은 1983년부터 1992년까지 10년을 '세계 청각인의 재활 10년'으로 선포하고, 청각장애인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한 국제적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유엔은 1983년 '세계 장애인의 해'를 선포하고, 청각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1992년, 유엔 총회는 '세계 청각인의 재활 10년'의 마지막 해인 12월 3일을 '세계 청각장애인의 날'로 제정하고, 전 세계적으로 청각장애인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습니다.

 

 

세계 청각장애인의 날은 청각장애인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상징하는 날입니다. 이 날을 맞아 전 세계적으로 청각장애인의 인식 제고와 차별 철폐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993년부터 매년 12월 3일을 '세계 청각장애인의 날'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이 날에는 청각장애인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세계 청각장애인의 날 행사 일정

 

• 기념일: 12월 3일
• 주제: "포용적인 사회를 위한 청각장애인의 권리 증진"
• 행사 장소 :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광장
• 참가비 : 무료

 

행사 내용

 

• 기념식: 청각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한 결의문 채택, 청각장애인 유공자 시상 등
• 토론회: 청각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청각장애인의 사회 참여 방안 논의 등
• 문화공연: 청각장애인 예술가들의 공연, 청각장애인을 위한 영화 상영 등

 

행사 진행 및 이벤트

 

 

• 기념식: 국회부의장, 청각장애인 단체 대표, 장애인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됩니다.
• 토론회: 청각장애인, 전문가, 일반인 등이 참여하여 청각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눕니다.
• 문화공연: 청각장애인 예술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또한, 청각장애인을 위한 영화 상영도 진행됩니다.

 

이외에도, 각 나라의 청각장애인 단체는 세계 청각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청각장애인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 청각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한 교육 및 홍보
• 청각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위한 지원

 

세계 청각장애인의 날은 청각장애인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날입니다. 이 날을 맞아 청각장애인의 인식 제고와 차별 철폐를 위한 노력에 동참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