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에 화덕 곱창구이가 진짜 맛있는 제일 곱창 본점이 있다.
여기는 진짜 맛있는데 먹어보면 다들 놀랄정도로 놀래는 맛집이다.
이거 먹다보면 소주 계속 들어가는데 정말 장난이 없다.
1. 맛집 정보.
주소 : 서울 성동구 고산지로 281 제일 곱창 본점
가까운 지하철 : 왕십리역 2번 출구에서 360m.
연락처 : 010-8690-9792
운영 시간 :
- 월요일 12:00 - 22:00
- 화요일 12:00 - 22:00
- 수요일 12:00 - 22:00
- 목요일 12:00 - 22:00
- 금요일 12:00 - 22:00
- 토요일 12:00 - 22:00
- 일요일 정기휴무
주차정보 및 예약 :
- 예약 가능하고 주차는 따로 없고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여기는 조금 아쉬운 게 있는데 바로 운영 시간이다.
아 진짜 너무 맛있어서 소주 계속 때려 붓고 싶을 만하면 문을 닫는 게 진짜 아쉬운 맛집인 게 단점이다.
이러려고 술을 그래서 빨리 먹는가 싶을 정도로 아 곱창이 너무 좋다.
내 곱창 속에 다른 곱창을 넣는 짜릿함의 맛이라는 건 진짜 아무리 말해도 모른다
이거는 먹어봐야 한다. 진짜 너무 맛있어 강력 추천하는데 지금 글 쓰면서도 또 생각난다.
2. 맛집 메뉴.
- 한우곱창 250g 31,000
- 한우 대창 250g 29,000
- 양깃머리 180g 28,000
- 모둠구이 580g 63,000
- 막창 29,000
- 볶음밥 3,000
당연히 여기 오면 뭐 고민할 거 하나도 없다.
무조건 모둠구이 시키면 된다.
한우곱창과 대창과 양깃머리와 야채들이 정말 시원하게 들어간다.
기름 마구 튀는데 핸드폰에도 튀고 몸에도 튀고 옷에도 튀고 다 튀는데 그래도 좋다.
좀 있으면 내 입안에 마구 신이 나서 튈 테니까 너무 기대된다.
3. 맛과 서비스 그리고 감상.
아 정말 아무리 말해도 말해도 제일 곱창 본점은 정말 나의 고향과도 같다.
진자 맛있다. 내가 아무리 말을 계속 맛있다고 표현해도 정말 맛있다.
곱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알 것이다.
시원하게 소주 한잔을 탁 밀어 넣고 입안에 뜨거운 곱창 그것이 들어갈 때 바로 미소가 나온다.
소주의 쓴맛 사이로 달달한 지방층들이 마구 흘러나온다. 곱창의 강력한 기름들의 고소하면서 감칠맛 나게 톡톡 터지면서 그 쫄깃한 식감이 혀와 이사이로 뜨겁게 향연 한다. 아 미친 듯이 물꼬를 트는 이맛들은 그 어떤 멋진 남자와 여자가 나에게 대시를 하여도 넘어가지 않을 그런 미친 맛이다. 너무 좋은 것을 어떡하랴.
정말 먹다 보면 여기 살고 싶다. 그냥 직장을 여기로 옮기고 싶다. 아니다 여기 알바는 일하는 중에 못 먹으니 미칠 수도 있겠구나. 아 정말 지금 다시 가서 먹고 싶다. 진짜 너무 먹고 싶다. 이렇게 간절하게 또 먹고 싶은 제일 곱창 본점은 나의 고향이자 나의 조국이자 나의 사랑이다.
아 제일곱창 정말 사랑한다.
스토커가 될 수 있다면 너를 스토킹 하겠다.
넌 너무 맛있어 정말 짜증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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