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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산업 그리고 뉴스

태어난김에 세계일주 프로그램에서 기안84의 무계획 남미여행

by fjwpefwef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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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라는 프로에서 기안 84가 무계획으로 남미 여행을 떠났다. 

여행에서 기안84는 준비물이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어디까지 무계획으로 여행을 하는가 싶었는데 정말 프로그램에서 충격 그 자체였다.

 

제주도나 국내 여행도 아닌 페루를 시작으로 떠나는 남미 여행인데.

거기다 이키토스에서 출발해 우유니 소금사막까지 가는 긴 여정이다.

 

쌈디가 진짜 무계획이 어디까지냐고 물어봤는데 기안 84는 계획 하나도 안 했다고 대답을 한다.

전형적으로 계획대로 안 간다고 하는 게 기안 84의 설명이다.

 

 

 

근데 정말이었다.

여행 출발 당일부터 기안 84는 소파에서 뒹굴거리고 있었다.

속옷 3개와 칫솔, 치약, 여권, 옷 한 벌, 마스크 노트 정도가 전부였다.

저 정도면 거의 그냥 1박 2일로 여행 가는 수준이다...

 

아니 남미가 아시아권도 아니고 저기 태평양 건너 오지인데..

거기까지 가는데 진짜 옷을 한벌 챙겨간 것이 충격적이었다.

아무리 기안 84라지만 진짜 남미 여행에 저건 심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

 

 

 

 

남미 여행이라는 걸 절대 믿을 수 없는 수준의 짐을 들고 공항으로 간다.

기안 84는 바로 페루에 도착했고 거의 머리도 제대로 감지도 못하고

옷도 제대로 못 갈아입은 채로 여행의 여정을 시작한다.

 

내가 아무리 기안 84가 귀찮고 게으르고 대충 산다고 봤지만.

여행 가는데 진짜 저렇게 하는 것 꿈에도 상상도 못 했다.

밥도 맨날 바닥에 내려놓고 먹고 치킨도 먹고 뼈를 호주머니에 넣는 것도 충격적이었다.

앞으로 여행에서 얼마나 더 충격적인 것들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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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 84의 충격적인 여행기는 MBC 주말 예능으로 볼 수 있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으로의 여행 콘셉트도 이런 콘셉트이라고 하는데 상당히 무계획으로 사는 사람들에게 공감대가 형성될 것 같다.

반대로 계획성 있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충격적으로 다가올 것 같다.

 

아 그러고보니 나도 여행안간지 정말 오래됫다.

해가가는데 나도 여행아 가고싶어진다.

하지만 기안84처럼 여행가라고하면 못갈것 같다.

계획성있게 가고자하기에 또 여행계획을 짜려니 머리가 아파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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