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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운 대한민국의 국경일 개천절.

by fjwpefwef 2022.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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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한민국의 국경일인 개천절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개천절.

개천절은 10월 3일로 대한민국의 국경일입니다.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운 것을 기념하는 날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최초의 우리 민족이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하늘을 열었다는 개천이라는 의미는 환웅이 하늘에서 백두산의 신단수로 내려온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개천절이라 지었습니다.

 

이날은 단군이 고조선을 처음 건국한 것을 의미하면서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를 공공기관과 가정 그리고 주요지역과 곳곳에 게양합니다. 개천절에는 각종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개천절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들을 진행합니다.

 

2. 개천절 노래

정인보가 작사, 김성태가 작곡하였습니다.

 

1절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이 나라 한아버님은 단군이시니

 

2절

백두산 높은 터에 부자요.

부부 성인의 자취 따라 하늘이 텄다.

이날이 시월 상달에 초사홀이니

 

3절

오래다 멀다 해도 줄기는 하나

다시 필 단목 잎에 삼천리 곱다.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새하노니

 

3. 개천절의 역사적 행사.

개천절이 생기기 이전에는 10월을 상달이라 부르면서 제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개천절의 개천의 핵심은 제천의식입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사상과 이화 세계라는 고조선의 시조 단군의 뜻을 상기하면서 하늘 앞에 자신을 다시금 돌아보고 되새기는 날로 기념합니다.

 

제천의식은 고구려의 동맹과 부여의 영고 등의 행사로 계속되어 계승되어 왔습니다. 고려와 조선에서도 단군 신앙을 이어나감으로써 한민족임을 강조하였습니다. 개천절은 나라의 큰 축제의 날로 다 함께 제사를 지내고 그 음식을 같이 먹고 나누면서 축제의 장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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