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살안찌게 음식 맛있게 먹고 체중유지하는 방법!

설날이 되면 엄청나게 먹는다.

정말 시골에 가면 할머니가 배부른데도 계속음식을 내어주신다.

어른들은 또 먹으라 하고 밥더퍼준다하고 다 먹으면 과일 먹으라고 하고 과일 먹으면 또 전을 해주신다.

정말 끊임 없이 먹게 되는 설에 살 안 찌게 음식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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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색깔에 따른 식욕 조절.

우리가 아는 흔한 다이어트 방법중 하나이다.

색깔에 따라서 식욕을 조절할 수 있다.

파란색과 보라색 계열은 식욕을 떨어뜨린다고 알려져 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식사 시에 파란 안경이나 보라색 안경을 쓰고 음식을 먹게 하면 식욕이 떨어진다.

실제 연구에서도 빨간색 주황색에 식욕이 상승한다.

반면에 파란색과 보라색에서는 식욕이 떨어진다.

 

따뜻한 색은 긴장도를 높여 식욕을 올린다고 한다.

반대로 파란색과 보라색은 적대감을 낮춰 마음을 가라앉혀 식욕이 떨이 진다고 한다.

 

식사를 할 때 음식을 파란색과 보라색으로 할 수 없으니 식사하는 접시나 그릇을 파란색이나 보라색으로 하는 것도 방법이다. 실제 식사를 할 때 식탁보다 그릇의 색상도 식사에 영향을 준다. 그래서 대부분 식사하는 용기나 그릇 혹은 접시들이 하얀색이거나 금빛 색인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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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최대한 줄이고 싶다면 내가 쓰는 식기나 젓가락 혹은 숟가락까지 파란색과 보라색으로 꾸며보도록 하자.

식탁보나 식탁까지도 파란색이나 보라색으로 바꾼다면 다이어트 효과가 엄청 날것이다.

실제로 식사 때마다 파란색 안경을 쓰고 식사를 해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례도 있다.

그만큼 색상에 따른 식욕이 오르고 내려감의 차이가 발생한다는 이야기다.

 

색감에 따라 식사량이 달라진다니 정말 놀랍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파란색과 보라색을 가까이하자!

 

2. 설탕 안 쓰기!

 

이건 모두가 아는 가장 중요한 사실이다.

설탕과 물엿은 몸에 빠르게 흡수되는 단순한 당이다.

당은 혈당을 빠르게 하고 살찌게 만든다.

단맛을 내고자 할 때 설탕을 쓰는 것은 좋지 않다.

 

이것에 대한 대안이 스테비아이기도 하다.

천연으로 단맛을 내기 좋은 것은 양파이다.

 

다이어트랍시고 스테비아 토마토등 단마토가 상당히 많이 나온다.

화학성분으로 소량만 넣어도 엄청난 단맛을 내는 스테비아.

우리는 음식을 만들 때에 스테비아를 넣기 어려우니 양파를 넣어보자!

 

 

 

양파를 가열하여 굽기 시작하면 캐러멜라이징이 되면서 실제 설탕보다 50배 이상 단맛이 늘어난다. 

불고기를 만들 때 양파나 배를 넣어서 만드는 것이 그 이유이다.

양파의 단맛과 감칠맛은 음식에 단맛을 내는데 충분하다.

 

양파 소스를 만들어 요리에 활용하는 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이다.

• 양파를 얇게 썰어 놓는다.
• 물과 양파를 함께 냄비에 넣는다.
• 약한 불에 30분 이상 졸인 후에 체에 양파를 거른다.
• 걸러낸 물을 사용하면 양파 소스가 된다.

 

양파소스는 해산물요리와 궁합이 잘 맞아 요리하기 좋다.

다양한 음식에 양파소스물을 사용하면 맛있게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양파 껍질엔 글루탐산이 함유되어 실제 삼겹살 수육을 하거나 진한 국물을 낼 때에

양파와 대파를 통째로 넣기도 한다.

 

양파 말고 대파도 구우면 단맛이 난다.

대파도 생각해 보니 단맛이 나는 재료이다.

육개장이 푹 끓인 대파는 단맛과 감칠맛에 특화되어 있다.

요즘 같은 날씨에 육개장이 떙기는데 오늘 육개장을 먹어야겠다.

실제 불고기 요리에도 대파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니 단맛에 대파도 좋다.

 

 

3. 먹는 순서 조절.

 

보통 맛있는 음식과 맛없는 음식이 있으면 무엇부터 먹는가?

나는 보통 맛없는걸 먼저 먹고 후에 맛있는 것을 먹는다.

주변에 살찌는 친구들을 보면 맛있는 음식부터 총 공격한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부터 먹을 경우 살찔 확률이 높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대부분 맛있는 음식들은 설탕이 많이 들어갔거나 지방이 많거나 기름진 음식이다.

반면에 맛없는 음식들은 쓰거나 싱겁거나 지방이 적고 찐 음식 들이다.

열량이 높은 음식은 굉장히 맛이 좋지만 열량이 낮은 음식은 맛이 없다.

나물이나 미역은 맛은 없지만 먹게 되면 포만감으로 빠르게 배가 부른다.

 

 

 

처음부터 갈비나 송편이나 전, 튀김등을 먹으면 엄청나게 살이 찐다.

반대로 나물이나 야채, 식이섬유가 높은 음식들부터 먹으면 나중에 살찌는 음식을 먹더라도 덜먹게 된다.

가장 중요한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설날에 살은 덜 찌되 맛있게 먹고 싶다면 맛없는 것부터 먹자!

어느 정도 맛없는 걸 먹었다면 이제 맛있는 걸 맛봐도 좋다.

그렇게 하면 많이 안 먹어도 정말 배부른 효과가 나온다.

물론 설날인데 이렇게 까지 해서 굳이 입맛을 배려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살찌기 싫다면 이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것도 좀 그렇다면 식사 전에 찬물을 세 컵이상 마시고 밥을 먹자.

찬물은 포만감과 식사량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절대 식사 후에 과일은 삼가도록 해야 한다.

설날에 자주 먹는 식혜도 문제이다.

식혜가 먹고 싶다면 식사 직전에 먹도록 한다.

식사 직전에 먹으면 살이 덜 찌지만 식사 후에 마시면 한도 끝도 없이 마셔서 살이 더 찔 수 있다.

 

즐거운 설명절 돌아오는 길에 몸이 무거워져서 오기보다 상큼하게 돌아오자.

다이어트 도중 설날에 한순간 몸이 망가질 수도 있다.

위의 방법을 잘 지켜서 설날의 체중도 잘 유지하자!